안녕하세요 은블록입니다 :)
저는 티스토리를 시작한지 2주 정도 된 티린이에요
네이버 블로그를 운영하다가 티스토리도 같이 운영해보려고 시작했는데
생각보다 너무 어려워서 포기할까도 생각했었쥬,,
근데 다들 열심히 키워나가시길래 저도 힘을내서 꾸준히 활동을 했어요 으쌰으쌰!
수익 창출을 목적으로 티스토리를 시작하신 분들이
가장 어려워하시는 부분은 아무래도 구글 애드센스 광고 승인받기!
애드포스트나 카카오애드핏에 비해 구글애드센스는 절차가 매우 까다롭고 복잡해서
몇주, 몇달에 걸려 승인을 받아내신 분들이 많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런데? 티스토리 시작한지 1주일 후 메일을 받고 메일에서 하라는 대로 했을 뿐인데
바로 광고 게재 승인이 난거에요!
그래서 제가 어떤식으로 블로그를 꾸며나갔는지, 어떤식으로 글을 썼는지에 대해 말씀드려 보려 합니다.
물론 제가 하는 방식이 100% 맞다고 할수는 없어요.
그런데 몇달걸려도 승인이 안나시는 분들은 자신이 운영하고 있는 방식과 비교하며 참고삼아 한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1. 스킨선택
우선 저는 아직 스킨을 제 방식대로 만들 능력은 없어요
그래서 티스토리에 만들어져 있는 스킨 중에 선택을 해보았어요
whatever 이라는 이름의 스킨이고
초보자에게 적합하고, 매거진 형태, 반응형, 커버지원 등의 해시태그 키워드에 끌려 선택했어요
(티스토리 스킨 중 마음에 드는 것이 없으면 자신이 직접 일일이 만들어야하고
선택한 스킨 중에 목록이나 화면 스타일을 바꾸고 싶으면 도움말들이 많으니
그것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whatever 스킨을 선택하고 거의 아무것도 손대지 않았어요
블로그 이름, 구독하기 버튼 상단에 위치, 목록스타일 정도만 변경해주었어요.
물론 기존에 있던 사진들은 제가 찍은 것이 아니니 빼주었구요.
2. 스킨편집 > 카테고리 설정
제 블로그 이름은 "공유하고 싶은 꿀정보" 에요
내 블로그의 이름과 카테고리가 어느정도 연관성이 있어야 해요.
그래서 전 저 이름이 완전히 마음에 들지는 않지만
애드센스 승인을 위해서 조금 광범위한 이름을 택한거에요.
공유하고 싶은 정보?
예를들면 생활 꿀팁, 시사, 방송, 일상, 전공 등 아주 다양한 카테고리를 사용해 넣어도 이상하지 않은 이름이죠.
그렇다고 카테고리를 너무 많이 사용하면 번잡해 보이고 특정 주제가 없어 보일 수 있기에
우선 큰 4개의 주제로 설정했어요
솔직리뷰
방송&뉴스
블로그 홍보&마케팅전략
소소한 일기
큰 주제도 다양한 주제의 이야기를 품을 수 있는 이름으로 선택.
솔직리뷰에는 제가 직접 경험한 사실들. 즉 맛집탐방이나 카페투어, 여행리뷰, 제품리뷰, 업체리뷰 등등
방송&뉴스에는 요즘 핫한 이슈에 대한 이야기나 재미있는 방송매체 등에 대한 이야기.
블로그 홍보&마케팅전략 부분에는 실제 블로그를 운영하며 겪었던 어려움이나 조금 더 쉽게 할 수 있는 방법 등
소소한 일기에는 제가 만든 케이크 기록과 데이트 기록.
이런식으로 카테고리를 정해보았어요.
3. 1일 1포스팅? NO / 정성담긴 포스팅 OK
저는 지금 대학생 신분에 카페 매니저일 까지 하고 있기 때문에
시간적 여유가 많지 않아서 1일 1포스팅 까지는 못했어요.
어떤식으로 포스팅을 했나?
대신 시간 여유가 있는 날에 한개를 포스팅하더라도 정성스럽게 했어요
대충 일기형식으로 하지 않고
제 블로그 이름과 걸맞게 이웃님들과 공유하고 싶은 정보들 위주로, 직접 경험한 사실들을 위주로 작성했고
사진을 꼭 넣어주었어요.
아직 티스토리가 좋아하는 정확한 픽셀까지 맞추지는 못했지만 (맞추는 방법은 추후에 포스팅할 예정)
되도록이면 다른 사람들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사실적인 사진들을 여러개 넣어주었어요.
아무래도 긴 줄글로만 되어있으면 읽기 싫잖아요?
저처럼 글을 싫어하는 사람들도 술렁술렁 읽을 수 있도록 중간중간 사진이나 이모티콘을 집어넣어주었고,
강조할 부분은 색으로 강조해주었어요.
스크롤하다가 제가 강조해 놓은 키워드를 보고, 멈춰서 정보를 얻어갈 수 있게끔요.
제 글을 처음부터 끝까지 읽지 않으셔도 핵심을 알아갈 수 있게!
4. 소통활동
요즘 sns에서 가장 중요시 하는 것이 아무래도 소통활동 인것 같아요
잘 모르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특히 instagram 인스타그램이나 youtube 유튜브 같은 경우는 다른 계정들과 얼마나 소통을 하는지에 대한 통계지수가
이 계정이 노출이 되느냐 안되느냐를 결정짓는다는 단서라고 하네요.
쉽게 이야기하면 소통활동이 활발한 계정일수록 노출될 가능성이 높아짐.
그래서 제가 생각하기론 블로그도 sns의 일종이기 때문에 마찬가지라고 생각했고
사람들과 소통을 많이하기 위해 "포럼"이라는 소통창구를 자주 이용했어요☺️
저는 티스토리 시작하고 블로그 꾸밀생각에 바빴는데
블로그 어떻게 꾸미는지 다른 이웃님들의 글을 보다가 포럼을 발견한거에요!
그래서 그때부터 포럼활동을 아주 열심히 했어요
포럼이란?
티스토리 기본 사이트에 로그인하면
상단 큰 카테고리에 피드 / 스토리 / 스킨 / 포럼 이렇게 4가지가 떠있는걸 보실 수 있을거에요.
이 중 포럼을 들어가보면 내가 구독하지 않고 나를 구독하지 않는 사람들.
그러니까 한번도 마주치지 않았던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 창구같은 곳이죠
포럼에 들어가면 하루 세번 짧게 자신의 글을 게재할 수 있어요.
작은 사진파일도 같이 올릴 수 있으니 활용하기 나름이에요
이런 방식으로 내 블로그를 알리고 홍보하는거에요
예를들어 "나는 이러이러한 글을 쓰고 있는 누구에요. 관심있으시면 놀러오시고 맞구독 부탁드려요^^ 그럼 오늘도 좋은하루~"
이렇게 글을 써놓으면?
내 블로그에 관심있는 사람이 먼저 찾아와서 맞구독과 소통을 요구하면 땡큐인거고
글을 올려도 아무 반응이 없다?
하면 자신이 움직여줘야되요. 즉, 다른 사람들이 올린 포럼글에 댓글을 달고 구독을 한다던지, 포럼글을 타고 다른 사람 블로그를 놀러가서 구경하고 댓글달고 소통을 한다던지 !
이런식으로 사람들과의 소통이 매우 중요하다고 전 생각해요.
포럼에서 주의해야 할 점은
게재하는 글도, 댓글도 마찬가지로
복사&붙여넣기는 티스토리가 좋아하지 않는다고 해요.
정성을 담아 글을 써주시기 바라요~
이렇게 소통을 활발히 하니 굳이 노력하지 않아도
일주일 후 누적방문자 수 1000명이 넘었고 구독자 수도 현재 164명이 되었네요.
더불어 제 블로그 글에 댓글을 달아주시는 한분한분을 귀하게 생각해서
댓글 하나하나에 대댓글을 달았어요. 이정돈 해야 소통활동을 활발히 했다고 할 수 있지 않을까요?ㅎㅎ
5. 사진 퀄리티
아무래도 글을 읽는 사람 입장에서 생각했을 때
어두침침하거나 화질이 좋지 않은 사진들을 가져다 놓으면
저같아도 이게뭐야? 하고 뒤로가기를 눌러요
그래서 전 사진 퀄리티는 최대한 선명하고, 사실적인 선에서 색감을 예쁘게 보정해서 올렸어요
(이렇게 하면 로딩시간이 길어져서 유입량이 줄어들 수 있다는 블로그님들도 계시는데 저는 "읽을 사람은 기다려서라도 읽겠지" 라는 생각에 별로 신경쓰지 않아서.. 그리고 동영상이 로딩시간을 많이 잡아먹지 사진은 딱히?)
아무튼 사실적이면서 눈도 편안해지는 사진들을 위주로 올렸구요
글 하나당 대표사진을 한개 지정할 수 있는데 알고 계시죠?
사진을 여러개 넣고 그냥 글을 올려버리면 가장 첫번째 사진이 대표사진으로 자동 지정되어요.
물론 첫번째 사진이 내가 생각하는 대표사진이면 상관없겠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글을 저장하기 전, 가장 마음에 드는 사진. 즉, 이 글을 대표할 수 있는 사진을 클릭하고 오른쪽 상단에 "대표ㅇ"를 클릭하면 원하는 대표사진을 지정할 수 있어요! (혹시 모르실 분들을 위해!)
여기까지 제가 어떤식으로 포스팅을 해왔는지에 대한 글은 마무리하도록 할게요
오늘 승인 메일이 와서 다음 포스팅은 승인 절차에 대해 설명드릴게요~
애드고시 합격하는 날까지!! 다들 홧팅 합시다!!
지금까지 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제 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 댓글, 구독 눌러주시기 바랍니다☺️
제게 큰 힘이 되어준답니다! 맞구독은 언제나 환영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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